온주, 세입자 지원 조치 시급하다 > 뉴스

본문 바로가기
토론토 중앙일보
뉴스 경제 온주, 세입자 지원 조치 시급하다
경제

온주, 세입자 지원 조치 시급하다
렌트비 동결 기한 만료, 올해 1.2% 인상

박혜원 기자 2022-01-06 0

(토론토) 오미크론 변이에 의한 코로나 사태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온타리오주의 렌트비 인상 제한 조치가 끝나 세입자에 대한 지원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온주정부가 지난 2020년 3월 코로나 사태 발발 직후 도입한 렌트비 동결 조치는 지난 1일(토)을 기해 만료됐으며 임대주는 올해 최대 1.2%까지 임대료를 인상할 수 있다.

5일 (수) 토론토의 세입자 법률 지원단체인 ’Parkdale Community Legal Services’관계자는”임대주가 주정부가 제시한 인상 가이드라인 이상의 렌트비를 올리고 있다는 세입자들의 전화가 늘어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사회 봉쇄나 다름없는 강력한 방역지침이 시작되면서 일을 못하는 주민들이 어려움을 겪게 될 것”이라며”주정부는 세입자를 돕기위한 추가 조치를 내 놓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와 관련,온주정부는 “현재 지원책을 모색하고 있다”고 밝혔으나 아직까지 구체적인 방안은 나오지 않고 있다.

온주세입자보호센터(ACTO)의 관계자는 “모든 세입자를 대상으로 또 한차례 렌트비 동결 조치를 시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관계자는 “물가가 치솟고 있어 생활비 부담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에서 렌트비도 또 오르고 있다”고 지적했다.

온주 주택부는 “부당하게 세입자를 쫒아내는 임대주에 대한 벌금을 최고 5만달러까지 높여 규제 수위를 강화했다”며”동결조치가 지난 1일로 끝났지만 임대주는 최소 3개월전 인상을 통고해야한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11월 말 광역 토론토지역의 평균 월 렌트비는 2천167달러로 추산됐으며 토론토는 올해 연말쯤 2천495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됐다.

박혜원 기자 (news@cktimes.net)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뉴스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