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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주 소매업계 근로자 부족 심각
다가오는 쇼핑 시즌 '매출 감소 우려'

김원홍 기자 2022-10-03 0

(토론토) 온주 소매업계의 근로자 부족 현상이 더욱 심각해진 것으로 나타났다.

온타리오소매협회 로시 회장은 "협회 회원사의 60%가 근로자 부족 현상을 겪고 있다"라며 "인력 부족현상은 보건 의료 업계나 요식업계에 국한된 것이 아니다"고 말했다.

이어 "소매업종의 인력 부족 현상은 코로나 대유행 기간동안 이민자수가 감소하고 은퇴자수가 증가하면서 더욱 심해졌다"고 덧붙였다.

소매업계는 이러한 인력부족 현상이 연말까지 계쇡되는 쇼핑 시즌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로시 회장은 "추수감사절을 비롯해 블랙프라이데이, 사이버먼데이, 박싱데이 등 연말까지 쇼핑시즌은 이어진다"라며 "소매업계가 가장 바쁜 시기와 최악의 인력 부족 현상이 맞물리면서 매출 감소와 매장 운영 어려움 등을 겪게 될 것"이라고 우려했다.

소매업계는 이런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이민신청 처리시간 단축'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소매협회 측은 "당장 일할 수 있는 근로자가 합법적인 거주 허가를 받기까지 30개월이나 걸린다"라며 "이민신청을 처리하는 시간이 단축하고 이민자들을 빠르게 받아들여야만 현 인력부족 상황을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소매업계와 마찬가지로 인력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건설업계도 같은 의견을 보였다.

온주 건설업협회는 "신규 이민자의 유입은 건설업종의 인력부족현상을 해결할 수 있는 핵심 요소"라며 "연방 및 온주 정부는 이민자들을 빠르게 받아들여야 인력 부족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원홍 기자 (news@cktime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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