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주 운전면허 주행시험 간소화 연장 > 뉴스

본문 바로가기
토론토 중앙일보
뉴스 사회 온주 운전면허 주행시험 간소화 연장
사회

온주 운전면허 주행시험 간소화 연장
교통부 '추가 발표 전까지 무기한 연장'

김원홍 기자 2022-07-04 0

(토론토) 온타리오주 정부가 G등급 운전면허 주행시험 간소화 조치를 무기한 연장한다고 밝혔다.

교통부는 "지난달 마감예정이었던 G등급 운전면허 주행시험 간소화를 추후 공지가 있을 때까지 무기한 연장할 방침"이라며 "이는 운전면허 시험 대기 장기화 현상을 해결하기 위한 조치"라고 밝혔다.

온타리오주는 지난 1월 G등급 운전면허 주행시험 간소화 조치를 시행하면서 3점 유턴, 평행주차, 긴급정지 등을 시험 항목에서 제외했다.

당시 온주 교통부는 "G1과 G2등급에서 이미 치른 항목을 다시 보는 것은 시간낭비"라며 "주행시험 시간을 줄여 코로나로 적체된 응시 대기 건수를 빠르게 처리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온주 교통부는 G2 등급 면허시험에서의 3점 유턴, 평행주차, 긴급정지 시험을 계속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원홍 기자 (news@cktimes.net)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뉴스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