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주 임대시장 인종차별 여전 > 뉴스

본문 바로가기
토론토 중앙일보
뉴스 사회 온주 임대시장 인종차별 여전
사회

온주 임대시장 인종차별 여전
아파트, 콘도 임대 과정서 차별 받아

성지혁 기자 2022-09-30 1

(토론토) 온타리오주 임대시장에 인종차별이 뿌리 깊게 자리 잡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온주부동산협회(OREA)는 “온주의 유색계 주민들이 아파트 또는 임대 콘도를 구하는 과정에서 차별을 받고 있다”고 지적했다.

협회는 보고서를 통해 “부동산 중개인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43%가 차별행위를 목격했다고 응답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OREA 회장은 맡고 있는 토론토 지역 부동산 중개업자 데이브렐 모리슨은 “이는 공공연한 사실이지만 이를 부인하는 경향도 높다”며 “이번 조사는 이를 입증하기 위해 진행됐다”고 말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주민 10명 중 2명이 “세입 과정에서 불평등한 취급을 받았다”고 답했다.

모리슨 회장은 “흑인계 세입 희망자 상당수가 신용점수가 7백점이 넘고 소득도 높지만 임대주로부터 퇴짜를 맞고 있다”라며 “또 동성애자 커플도 임대를 거부 당했다”고 밝혔다.

2018년 연방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백인계 온주 주민들의 72%가 주택을 소유한 반면 흑인계는 43%에 그쳤다.

이와 관련 현지 언론은“지난 수년간 차별 사례를 보도해왔으며 지금도 이를 호소하는 주민들이 잇따르고 있다”라며 “지난 2020년 한 흑인 주민은 임대주가 유색계에게 임대를 주지 않을 것이라고 면전에서 대놓고 목소리를 높였다고 전한 사례도 있다”고 전했다.

OREA는 보고서 말미에 “거주와 관련된  차별을 막고 주민들의 다양한 배경과 인종을 존중하는 정부 차원의 조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이번 조 사는 여론조사 전문기관 입소스 리드가 부동산 에이전트 2천명과 주민 1천5백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성지혁 기자 (news@cktimes.net)

댓글목록

profile_image

Chong Koh님의 댓글

Chong Koh 작성일

인종 차별인지 아닌지.
인도 출생 사람을 세입자로 받으면 하루도 안 가서 전 집안과 이웃이 카레냄새로 진동하게 한다. 방을 구하러 온 사람들도 그 냄새에 질려 방을 보로 집에 들어오지도 않는다.
그리고 그나라 사람들의 관습이겟지만, 타인을 무조건 하인취급하는 경향도 있어서 다른 세입자는 물론 집 주인까지 자기 하인취급을 한다.
아이로니이지만, 아프리카 나이제리아에서온  여자대학원생에게 방을 세 주고 있는데, 청소도 잘하고 내 꽃에 물도 주고 자기가 사는 층의 청소를 도맡아 하고 그러네요. 자기나라에서 인도사람 가족의 하녀였었는지. 그래서 나로서는 만족하고 방세를 낮추어서 일년간 더 있기로 하고 있네요.
세입자를 내보내는 법적인 기준이 온타리오와 비씨의 법이 달라서 재판을 하면 엉뚱한 결과도 가끔 나오네요. 밴쿠버에사는 한국 분이 아침 저녁으로 김치찌개를 끓여 먹으며 살다가 금 냄새 때문에 아파트에서 eviction 을 당하고는 김치냄새로 eviction을 하는 것은 인권을 위반한 행위라고 법원에 고소를 햇는데 졋다네요. 인권도 중요하지만 다른 사람도 peacefully 살 인권이 있다는 이유지요. 토론토는 어떨지 모릅니다. 토론토에는 카레를 많이 먹는 사람들이 많아서 투표수를 고려해서 정치적 고려를 할런지.

뉴스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