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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주 정부 '근로자 혜택 강화한다'
경력요구 금지 등 12월부터 시행 방침

토론토중앙일보 2023-11-13 0
사진출처 = 픽사베이
사진출처 = 픽사베이

(토론토) 온타리오 주정부는 산업 현장에서 부상을 당한 근로자에 대한 산재 지원금을 인상한다.

지난 8일(수) 온주 정부는 산재를 입은 근로자와 화재 진화 과정에서 부상을 입는 소방관에 대한 생활지원금에 물가 상승율을 반영할 방침이라며 관련법규를 빠른 시일내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 픽시니 장관은 “산재 지급액을 매년 2% 인상하고 물가를 반영해 보다 실질적인 지원혜택을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조치에 따라 일례로 연봉 7만달러의 산재 근로자는 한해 9백달러를 추가로 받게 된다.

뿐만 아니라 각 기업들이 구인 광고에 임금수준을 명시토록 했다.

또한 9일(목) 온주 정부는 이민자와 캐나다 대학을 졸업한 유학생의 국내 취업을 돕기위해 고용주에 대해 ‘캐나다 경력’을 요구하지 못하도록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온주 정부는 “이를 적용 받는 직종이 30여가지에 달할 것”이라며 “정식 입법 절차를 거쳐 이르면 오는 12월부터 시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엔지니어 등 전문직 출신 이민자는 캐나다에서 해당 자격증을 취득하기 위해서 최소 1년 이상의 ‘캐나다 경력’을 입증해야 한다.

픽시니 노동장관은 “캐나다에 들어오는 새 이민자들 대부분이 ‘캐나다 경력’ 요구에 막혀 전공분야에 진출하지 못하고 단순직에 매달리고있다”며 “이들이 능력을 최대한 발휘해 경제성장에 일조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캐나다에서 전문대한 1년 이상 공부를 하고 졸업하는 유학생도 온주정부의 이민자 선정프로그램에 신청할 수 있게 된다”고 덧붙였다.

온주정부에 따르면 올해 주정부선정이민 프로그램을 통해 1만6천5백명이 온주에 정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토론토중앙일보 (news@cktime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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