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 온주 주민들이 올해 가장 사랑한 최애 음식은 '햄버거'로 나타났다.
북미 배달앱 업체인 도어대시는 최근 보고서를 통해 "2023년 한해동안 캐나다 전역에 걸쳐 주민들의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음식은 햄버거 였으며 온타리오주에서도 햄버거 주문량이 전체 1위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어 "이와 같은 주민들의 선택에 올해 가장 많은 주민들의 선택을 받은 식당 1위와 2위 또한 각각 A&W캐나다와 버거킹으로 나타났다"고 덧붙였다.
뿐만 아니라 맥도날드가 5위, 웬디스가 10위에 선정되며 주문량 상위 10곳의 식당 중 4곳을 햄버거가 주 메뉴인 프렌차이즈 식당이 차지했다.
이외에도 온주 주민들은 부리또와 치킨 너겟을 주로 주문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토론토의 경우 커피를 가장 주문한 도시로 집계되었으며 그 뒤를 밴쿠버와 캘거리 순으로 이었다.
한편 가장 까다로운 식성을 가진 주민들이 사는 지역은 밴쿠버로 나타났다.
도어대시에 따르면 밴쿠버의 경우 올해 주문 중 특별 요청사항 접수건수가 2,100만건이 넘었으며 토론토가 1,600만건으로 2위, 몬트리올 1,100만건으로 3위, 캘거리 900만건으로 4위를 기록했다.
김원홍 기자 (news@cktime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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