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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사람 작성일잡아놓고 다시 풀어주는거는 짜고 치는 고스톱이라는 소리
(토론토) 온타리오주 차량 절도 전담반이 124명을 체포하고 1천만 달러 상당의 도난 차량 177대를 회수했다고 발표했다. 이 전담반은 지난해 9월부터 올해 3월까지 7개월 동안 활동했다.
전담반의 조사 결과, '프로젝트 티타늄(Project Titanium)'이라는 차량 강도 및 가택 침입 범죄 조직의 존재가 밝혀졌으며, 이로 인해 추가 체포가 이루어졌다. 이 조직을 체포하는 과정에서 총 749건의 형사 고발과 8정의 총기 압수가 이루어졌다.
로버트 존슨 토론토 경찰청 부청장은 "전담반 활동은 토론토 광역지역(GTA) 의 여러 경찰청들과의 협력을 통해 우리들의 협력과 헌신을 보여줬다"고 말했다. 마티 키언스 온타리오주 경찰(OPP) 부청장도 "공동체의 안전을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프로젝트 티타늄에서는 총 103건의 형법 위반 혐의가 8명에게 적용되었고, 500만 달러 상당의 도난 차량 23대가 회수되었다. 경찰은 수색 과정에서 총기와 탄약, 차량 절도 도구 등을 발견했다.
전담반은 지난 4월에 활동이 공식 종료되었지만, 경찰은 계속해서 차량 절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체포된 사람들 중 44%가 보석으로 석방되었고, 청소년 범죄자의 72%가 다시 보석으로 석방되었다.
김태형 기자 (edit@cktimes.net)
잡아놓고 다시 풀어주는거는 짜고 치는 고스톱이라는 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