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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주 초중고 코로나 감염 취약
개학이후 온주전역 학생 및 교직원 3천명 확진

송혜미 기자 2021-10-13 0

(토론토) 지난 9월 초중고교 개학 이후 토론토에서 처음으로 고교 한곳이 코로나 집단 감염으로 휴교에 들어간 가운데 학교발 확진 사태에 대한 우려가 높아가고 있다.

특히 학부모들은 “온타리오주 정부가 전체 학교 수에 비해 발병 건수는 여전히 적다는 안일한 태도로 위험을 방관하고 있다”고 비난하고 나섰다.

온주 보건부에 따르면 개학 후 12일 현재까지 온타리오주에서 학생 2천6백9명과 교직원 309명이 감염된 것으로 밝혀졌다.

보건국은 확진 케이스가 2주일 사이 최소 2건 이상 발생할 경우 집단 감염으로 판정하며 지난 8일까지 토론토 122개 학교에서 확진 또는 확진 의심 사례가 확인돼 진상을 조사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토론토 공립교육청은 “현재까지 이 학교에서 모두 11건의 확진 케이스가 확인됐다”며”상황을 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온주 보건국은 “지난 8일 현재를 시점으로 지금까지 초등학교와 고교에서 집단 확진 케이스가 빈발하고 있다”며 “확인된 건수만 121건으로 일터 등 다른 환경과 비교해 3배나 높은 수치다”라고 설명했다.

토론토대학 전염병 전문가인 콜린 퍼니스 박사는 “감염된 학생 또는 교직원의 사생활을 보호해야 하지만 학부모들의 불안감을 덜어주기 위해서는 감염 사례에 대해 상세한 정보를 공개해야 한다”고 말했다.

토론토시 보건국 관계자는 “학교발 확진 케이스의 대부분은 지역사회에서 바이러스에 감염된 사례”라며 “최대한 가능한 모든 방역 조치를 취하고 있으며 정상적인 수업이 진행될 수 있도록 만전을 다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송혜미 기자 (news@cktime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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