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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주, 추가 학교건설에 6억달러 투입
레체장관 '보육시설 투자 온주가정 지원할 것'

성지혁 기자 2021-11-27 0

(토론토) 온주 교육부는 학교를 추가건설하고 기존 학교시설을 개선하기 위해 6억달러를 투입할 것이라고 밝혔다.

스티븐 레체 온주 교육부장관은 미시사가 센터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정부는 학생들의 교육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추가로 학교를 건설하고 기존의 노후된 학교시설을 개보수 할 것"이라며 "시설 개선사업에는 추가 보육공간 확보도 포함되어 있다"고 전했다.

온주정부는 이번 프로젝트의 이름은 '캐피탈 프리오리티 프로그램'이라고 정하고 새롭게 26개의 학교를 건설하고, 20곳의 학교 시설에 대한 개보수 공사를 진행한다.

이와 관련 레체 장관은 "이번 투자는 학교와 보육공간을 건설, 확장하기 위한 10개년 계획의 일부이며 수년간 방치되어 있던 보육시설을 개보수해 학부모를 지원하는 데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프로젝트는 10년동안 학교건설과 보수작업을 지원하기 위해 140억 달러를 지원하겠다는 온주 정부의 공약 중 하나로 진행되는 프로젝트이다.

성지혁 기자 (news@cktime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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