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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주 코로나 신규확진자 60%가 젊은층
20~39세 미만 고위험군... 전문가들 “경제재개 이후 방역지침 무시”

토론토 중앙일보 2020-08-18 0

(토론토) 온타리오주의 코로나 신규 확진율이 지난 4개월만에 최저치를 기록했으나 최근 새 감염자들의 60%가 20~39세 젊은연령층으로 이 그룹을 통한 추가 전파 우려가 높아가고 있다.

보건부에 따르면 지난 16일부터17일새 모두 132건의 신규 확진케이스가 확인됐다. 
5월말부터 단계적인 경제재개 초치가 시행된 다운데 전반적인 확진케이스는 감소추세를 보이고 있으나 방역지침을 지키지 않는 젊은층 사이에 새 감염자가 집중 발생하고 있다.

이와관련, 오타와 대학의 전염병전문가인 레이와트 디오난단 교수는 “젊은층은 사회적으로  활발한 생활습관 때문에 방역지침을 제대로 따르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젊은이들은 코로나 감염위험에 주의를 하지 않고 있다”며 ”특히 청년들이 무책임한 행동을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지난 4월 중순엔 40~59세 연령층이 신규 감염자들의 가장 큰 비율을 차지했으나 20~39세 그룹에서 지난 6월 초 전체 새 케이스의 40%에 달했고 이후 계속 상승세를 보였다.

윌프리드 로리어대학의 타드 콜맨 교수는 “20세에서 39세 미만 그룹은 교제등 사회적인 접촉이 많다”며”친구들과 어울리는 빈도가 늘면서 감염위험도 따라서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18일 오전을 기준으로 온주에서 현재까지 모두 4만2천8백9명의 확진자가 나왔고 2천7백89명이 사망했다.  캐나다 전체에선 12만2천8백72건에 사망자는 9천32명으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인구에 비교해 알버타주가 주민 1백만명당 2백34건으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고 퀘벡주와 매니토바주가  각각 1백81.8건과  1백68.2건으로 두번째와 세번째를 기록했다.

인구 4백40만명의 알버타주는 사회봉쇄조치를 늦추며 비즈니스들의 영업을 허용했으며 최근 들어서야 원하는 주민들 모두를 대상으로 감염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인구 대비 전국에서 두번째 많은 확진케이스가 나온 퀘벡주는 17일 하루 55건이 확인됐으며 이는 4일째 1백건 미만을 유지한 것이다.

온주는 인구 1백만명당 감염자 62.4명으로 전국에서 6번째이나 사망자 비율은 상대적으로 높았다. 17일 하루 신규 확진자는 토론토가 32명, 오타와가 19명, 필지역이 18명, 해밀턴이 16명이였다.

토론토 중앙일보 (news@cktime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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