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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타리오 런던서 쇠고기 제품 리콜
E.coli 오염 가능성 확인돼 판매 중단

임영택 기자 0
[언스플래쉬 @Cj]
[언스플래쉬 @Cj]
(토론토) 캐나다 식품청, 즉시 폐기 권고
캐나다 식품검사청(CFIA)이 온타리오주 런던에서 판매된 여러 쇠고기 제품을 대상으로 리콜 명령을 내렸다. 검사 결과 일부 제품에서 대장균(E.coli) 오염 가능성이 확인된 것이다.

이번 리콜은 런던 원더랜드로드 노스 1695번지에 위치한 Pistachios Quality Meats & Groceries 매장에서 2025년 10월 5일과 6일에 포장•판매된 제품들에 적용된다. 리콜 대상은 다진 쇠고기, 햄버거용 쇠고기, 소주크(터키식 소시지) 등이 해당된다.

“증상 없어도 감염 가능”
CFIA는 검사 결과를 통해 리콜이 촉발됐다고 밝혔으며, 현재까지 관련 질병 보고는 없다고 전했다. 하지만 오염된 식품은 냄새나 외관상 변질되지 않아도 섭취 시 감염을 일으킬 수 있다고 경고했다.

감염 시 증상과 주의사항
대장균 감염 증상으로는 구역질, 구토, 복통, 설사(혈변 포함) 등이 있으며, 심한 경우 발작, 뇌졸중, 신장 손상이나 사망으로 이어질 수도 있다고 식품청은 설명했다.

섭취한 경우 의료기관 방문 권장
당국은 리콜된 제품을 구매하거나 섭취한 사람들에게 즉시 폐기하거나 구입처로 반납할 것을 권고했다. 또한, 증상이 나타나면 지체 없이 의료기관에 연락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잇따른 식품 리콜 사례
이번 조치는 최근 캐나다 전역에서 이어지는 식품 안전 경고의 연장선으로 보인다. CFIA는 지난 10월 16일에도 달라라마(Dollarama)에서 판매된 ‘비스퀴 초콜릿 필링 와플’ 제품을 곰팡이 오염 가능성으로 리콜한 바 있다.

당시 리콜은 전국 유통 제품을 대상으로 한 3등급(Class 3) 조치로, 건강 위험이 낮은 편이지만 소비자 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됐다.

임영택 기자 (edit@cktime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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