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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타리오, 소형모듈원자로 건설 공식 발표
다링턴 원전 부지서 G7 첫 소형 원자로 착공

임영택 기자 0
10억 달러 규모의 펀드를 받아 진행 중인 G7 최초의 소형 모듈형 원자로 건설 현장의 모습이다. [CBC News: The National 공식 유튜브]
10억 달러 규모의 펀드를 받아 진행 중인 G7 최초의 소형 모듈형 원자로 건설 현장의 모습이다. [CBC News: The National 공식 유튜브]
(토론토)
온타리오주가 경제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10억 달러 규모의 ‘빌딩 온타리오 펀드(Building Ontario Fund)’를 투입하여 G7 최초의 소형 모듈형 원자로(SMR) 건설에 나선다. 해당 사업은 65년간 캐나다 GDP에 385억 달러를 기여하고, 건설·운영 과정에서 약 2만 1,700개의 일자리를 창출할 전망이다.

“온타리오를 에너지 산업의 중심지로”
더그 포드 주총리는 “이번 투자는 온타리오의 에너지 미래를 여는 출발점이자, 장기적 일자리 창출의 기반”이라며 “SMR과 대형 원전 확충을 통해 온타리오를 에너지 산업의 중심지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에는 연방정부의 20억 달러 투자도 포함된다. 완공 후 4기의 SMR은 총 1,200메가와트(MW)를 생산해 약 120만 가구에 전력을 공급한다. 첫 번째 SMR은 2025년 5월 착공돼 2030년 가동을 목표로 한다.

온주 중심의 경제 효과
프로젝트 지출의 80%는 온타리오 기업이 담당하며, 온주산 철강이 사용된다. 이를 통해 매년 3,700개의 고임금의 일자리가 유지됨과 동시에, 캐나다 공급망에는 매년 5억 달러가 투입될 예정이다.

마크 카니 총리는 “이번 투자는 청정에너지와 고임금 일자리를 창출하는 매우 중대한 결정”이라며 “캐나다의 에너지 안보를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형 원전 확장도 병행
온타리오주는 피커링·브루스 원전 개보수 외에도 포트호프 웨슬리빌(Wesleyville) 부지에 신규 발전소를 검토 중이다. 브루스파워(Bruce Power)와의 협력을 통해 최대 4,800MW 규모의 신규 원전 건설도 논의되고 있다.

임영택 기자 (edit@cktime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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