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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캐나다데이 축제는 대면행사로
오타와 국회의사당 인근, 세부일정 미정

김영미 기자 2022-04-12 0

(오타와) 올해 캐나다데이 축제는 코로나 대유행 이후 3년만에 대면행사로 개최한다.

캐나다문화청은 오는 7월 1일 제155주년 캐나다데이 축제를 오타와 국회의사당 인근에서 대면행사로 개최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캐나다데이는 1867년, 당시 온타리오, 퀘벡, 노바스코샤, 뉴브런즈윅 등 4개 주가 대영제국으로부터 자치권을 인정받아 독립된 연방국가로서 자치령을 세운 캐나다 독립기념일이다.

정부는 지난 2년 동안 코로나로 인해 모든 캐나다데이 축제 및 행사가 온라인으로 개최되었으나 올해는 방역수칙에 따른 안전한 대면 행사로 개최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행사의 세부일정은 공개되지 않았으며 추후 주정부 웹사이트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코로나 이전에 진행한 캐나다데이 행사에는 야외 퍼레이드, 먹거리 장터 및 벼룩시장, 불꽃놀이, 야외 문화공연 등이 있다.

김영미 기자 (news@cktime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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