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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캐나다 경제성장률 하향 조정
IMF, 12월 5.2%에서 3.6%로 낮춰 전망

토론토중앙일보 2021-01-28 0

(토론토) 국제통화기금(IMF)은 올해 캐나다의 경제성장률을 지난달보다 낮춰 전망했다.

IMF는 26일 발표한 관련 보고서에서 올해 세계 경제 성장률을  지난12월 전망치보다 소폭 상승한 5.5%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다. 지난해 성장률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비드 19) 대유행의 여파로 -3.5%로 추산했다. 캐나다와 관련해 IMF는 예상 성장률을 지난달 5.2%에서 3.6%로 하향 조정했다. 

IMF는 매년 4월과 10월 2차례 각국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발표하고 1월과 7월 내놓는 수정보고서에서 주요국 중심으로 전망치를 조정한다. 

IMF는 다수의 백신 승인과 접종의 시작은 전염병 대유행 종료의 희망을 키웠다며 예상보다 나은 경제지표, 추가적인 정책적 지원 등이 상향 조정의 배경이 됐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코로나 변이를 포함해 감염 급증, 새로운 봉쇄, 백신 배포의 물류상 문제, 불확실성 등은 우려 사항이라며 지속적 회복을 보장하기 위해 의료와 경제정책 측면에서 해야 할 일이 많다고 지적했다.

코로나의 직격탄을 맞은 지난해의 경우 세계 경제가 3.5% 마이너스 성장을 한 것으로 추산됐다. 다만 작년 하반기에 예상보다 강한 경제활동이 이뤄지면서 수축 폭은 작년 10월 전망 때의 -4.4%에서 0.9%포인트 줄었다.

올해 5%가 넘는 높은 성장률 전망치는 지난해 심각한 경기침체에 따른 기저효과가 반영된 결과이기도 하다. 기타 고피나스 IMF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작년 성장률과 관련, 1930년대 대공황 이래 평화 시기 기준 최악의 경기수축이라고 평가했다.

또 경기가 회복되더라도 올해 150개국 이상의 일 인당 소득이 2019년 수준보다 낮을 것으로 예상했다.

2020~2025년의 총생산은 전염병 대유행 이전에 예측한 수치들과 비교할 때 22조 달러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토론토중앙일보 (news@cktime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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