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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캐나다 경제 5%대 성장 예상
관련 보고서 '코로나 백신 효과 기대감 팽배'

권우정 기자 2021-01-13 0

(토론토) 올해 코로나 백신 접종이 순조롭게 진행돼 사태가 가라앉으면 5%대의 경제 성장을 기록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민간경제연구단체인 ‘컨퍼런스 보드 오브 캐나다(CBC)’는11일 발표한 2021~2022년도 경제성장 전망보고서’에서 “올해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은 플러스 5.3%에 이르고 내년엔 다소 감소한  3.5%을 기록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지난해  캐나다 경제는 코로나 사태로 마이너스 5.3%의 성장률을 보였다.

보고서는 “지난해 연말부터 코로나 백신 접종이 시작되면서 올해 안에 사태가 가라앉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높다”며 “이같은 희망이 현실로 나타날 경우 소비자들의 지출이 늘어나며 경제 회복을 부채질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보고서는 “코로나 사태로 인한 사회봉쇄로 국내외 여행도 어려워졌고  쇼핑도 줄어들면서 가구당 가용 현금이 지난 2019년 180억 달러에서 지난해엔 2천억 달러 이상 쌓였다”며 “경제활동이 본격적으로 재개되며 내수가 활기를 되찾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 CBC 관계자는 “국내는 물론 전 세계적으로 백신 접종이 확대되면 글로벌 경제도 되살아날 것”이라며 “올 중반 미국과의 국경에 다시 열리면 캐나다 경제가 탄력을 받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권우정 기자 (news@cktime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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