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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지역, 코로나규제 어긴 6곳 벌금 부과
주말 집중단속 벌금부과 및 686건 교육실시

이수진 기자 2020-11-30 0

(토론토) 요크 지역 보건당국은 코로나 팬데믹 속에서 찾아온 블랙 프라이데이 주말 동안 토론토와 필지역 주민이 모일 것으로 예상되는 쇼핑 밀집 지역에 집중 단속을 실시하여 코로나 정부 지침을 지키지 않은 매장 6곳에 벌금을 부과했다.

지난 23일(월)부터 토론토와 필 지역에 시행된 경제봉쇄조치로 비필수업체의 영업이 금지되고 쇼핑센터 매장들은 픽업 서비스만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하지만, 요크 지역은 레드존으로 분류되면서 입장 가능 인원을 제한한 채 실내영업이 가능해지자 토론토와 필지역 거주민들이 요크 지역으로 몰려들어 블랙 프라이데이 주말동안 쇼핑을 즐긴 것으로 밝혀졌다.

요크 지역 공중보건국은 블랙 프라이데이를 맞아 요크 지역의 쇼핑 센터를 포함해 비필수업체에 사람들이 몰리면서 방역당국의 규제를 어기는 사례가 생길 것으로 예상하고 전담팀(TF)을 꾸려 집중 단속에 나섰다.

전담팀은 지난 27일(금) 오후 3시를 기준으로 총 439개 매장을 방문해 총 8건의 불법사례를 적발하고 시민들과 업체에 과태료를 부과했다고 발표했다.

이 중 3개는 번밀쇼핑센터(Vaughan Mills Shopping Centre) 안에 위치한 매장에 발부됐으며 벌금액은 총 2,640달러로 알려졌다.

온타리오 재개법(Reopening Ontario Act)과 국민건강증진법(Health Protection and Promotion Act) 제 22조에 따라 벌금을 부과받은 업체는 번밀몰의 디자이너 디포(Designer Depot), 셀리콘(Cellicon), 하이트 앤 애쉬버리(Haight and Ashbury) 및 오로라 지역 이발소 엑스클루시브 페이드(Xclusive Fades)로 알려졌다.

마캄 지역의 셰프88 엘리트 파인다이닝(Chef88 Elite Fine Dining)은 패티오에서 사회적 거리두기가 지켜지지 않아 벌금을 부과받았다.

이들 업체 5곳은 벌금 750달러에 추가 요금이 붙어 총 880달러의 벌금형이 내려졌다.

지난 27일(금), 번밀 쇼핑센터의 딜런 하트 관리자는 요크 지역 공중보건국과 협력해 각 매장에서 공중보건지침을 준수하는 한편 쇼핑센터 수용인원의 15~20%만 입장시키는 등 방역당국의 규제를 잘 이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요크 지역 패트릭 캐시 대변인은 블랙 프라이데이 당일인 지난 27일(금)부터 29일(일)까지 전담팀이 쇼핑몰, 소매업체, 외식업체, 피트니스 시설 등을 방문해 공중보건규제가 잘 지켜지는지 확인했다고 밝혔다.

방역전담팀은 규제를 어기는 업체에 벌금을 부과했으며 총 686건의 공중보건 교육을 실시했다고 덧붙였다.

여기에는 사회적 거리두기에 관련 교육 193건, 마스크 착용과 관련 교육 201건, 업무 규정에 관련 교육 97건, 모임 제한에 관련 교육 195건이 포함되어 있다.

이수진 기자 (news@cktime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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