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트뤼도 총리가 우크라이나에 대한 무기 제공이 러시아에 침공구실을 제공할 수 있다며 신중한 입장을 보였다.
멜라니 졸리 외무부 장관은 우크라이나를 방문하는 동안 우크라이나 정부는 캐나다에 대공 방어 미사일 등 무기를 제공해 줄 것을 거듭 요청했으며 졸리 외무부 장관은 우크라이나 정부에 무기 제공에 대한 약속을 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트뤼도 총리는 "우크라이나에 무기를 제공할 경우 러시아가 이를 빌미 삼아 침공을 개시할 수 있다며 이에 관해 신중이 판단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무기 제공 여부와는 상관없이 우크라이나 국민을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찾고 있다"고 덧붙였다.
성지혁 기자 (news@cktime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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