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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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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 자유당 지지도 상승 견인차

2013-05-30 0
온주 소수 자유당 정부 캐서린 윈 주수상이 그동안의 자유당 정부가 벌여온 각종 스캔들을 성공적으로 정리하며 주민들의 지지를 회복하고 있는 것으로 여론조사 결과 나타났다.

포럼 리서치가 24일 토론토 416지역 모든 선거구에서 1천395명을 대상으로 각 정당 지지율에 관한 전화여론조사를 실시, 29일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각당 지지도는 자유당 42%, 보수당 28%, 신민당 24%, 그린당 4%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같은 결과는 자유당 정부의 5억8천500만 달러의 손실을 빚은 옥빌과 미시사가 발전소 건설 취소 문제와 토론토 카지노 단지 건설 문제를 둘러싼 논란을 윈 주수상이 성공적으로 잠재우고 있다는 증거라고 분석한 론 보시노프 포럼 사장은 “윈 주수상이 광역토론토와 토론토의 여러가지로 얽힌 혼란한 문제들을 잘 정리해 왔다”고 긍적적으로 평가했다.


최근 계속 논란이 됐던 토론토 다운타운 카지노 단지 유치 논란 문제가 잠잠해진 것도 온주복권공사 사장 폴 고드프리를 16일자로 해임한 윈 주수상의 개입이 유효했던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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