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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나이티드 여객기 엔진 화재 비상착륙
호놀룰루행 이륙직후 엔진고장,인명피해 없어

이수진 기자 2021-02-21 0

(미국) 덴버 공항에서 호놀룰루로 출발하던 보잉777 여객기 엔진에 화재가 나면서 이륙 후 바로 귀항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항공기는 이륙 직후 엔진 고장으로 화재가 나면서 파편 일부분이 덴버 외곽에 떨어진 것으로 밝혀졌으며 탑승객 전원 등 이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지난 20일(토) 덴버 공항에서 승객 231명과 승무원 10명을 태운 보잉사 777-200 여객기 328편은 호놀룰루로 출발하기 위해 이륙했다.

하지만 이륙과 동시에 엔진 고장을 일으키며 굉음과 함께 엔진에 불이 났으며 급히 선회하는 과정에서 엔진 파편이 덴버 외곽 지역으로 떨어지기도 했다.

항공기 전문가들은 엔진 내부의 회전 디스크 고장이 원인일 것으로 판단하고 있으며 유나이티드 항공사는 이와 관련 세부적인 사항에 대해 발표하지 않았다.

당시 탑승객은 이륙과 함께 폭발음이 들렸으며 기장으로부터 추락하고 있다는 안내 방송이 나오는 등 당시 비행기 안은 당시 긴박한 상황이었다고 전했다.

지상에서도 다수의 목격자들이 폭발 소리를 들었으며 비행기가 주거지로 추락할 것에 대해 두려워했다.

덴버 외곽에 거주하는 컬비 클레멘츠씨는 큰 폭팔음과 함께 직경 4.5미터의 엔진 터빈조각이 창문을 지나 자신의 트럭 운전대를 부수고 마당으로 떨어지는 것을 목격했다.

클레멘트씨는 "만약 3미터만 옆으로 떨어졌다면 비행기 파편이 지붕으로 떨어졌을 것"이라고 말하며 가슴을 쓸어내렸다.

이수진 기자 (news@cktime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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