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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선택이 재테크 성패 가른다”
캐나다 계좌 고르는 똑똑한 기준

토론토 중앙일보 편집팀 0
이민자, 유학생, 사회초년생이 가장 먼저 마주하는 금융 선택지는 ‘어떤 은행 계좌를 열 것인가’다. 월 수수료부터 ATM 접근성, 대출 가능 여부까지 고려해야 할 요소는 다양하다. 편의만 보고 선택했다가, 다시 계좌를 옮기면 시간·비용이 모두 발생할 수 있다.
[Unsplash @Square/Payments made easy]
[Unsplash @Square/Payments made easy]
(토론토) 수수료·금리·대출 서비스 비교 필수…온라인 전용 은행도 급부상

“나에게 맞는 은행 유형부터 파악해야”
캐나다 금융시장에는 크게 대형은행, 신용조합(credit union), 온라인 전용은행 세 가지가 공존한다.
대형은행은 전국망에 가까운 ATM과 대출·투자·카드 등 원스톱 금융 서비스가 강점이지만, 수수료가 높고 저축 금리가 낮은 경향이 있다.

반면 신용조합은 고객이 곧 조합원으로, 수익이 낮은 수수료와 지역 기반 대출 혜택으로 돌아간다. 다만 지점·ATM이 제한돼 이동이 많은 사람에겐 불편할 수 있다.

최근에는 수수료 제로와 높은 이자율을 앞세운 온라인 은행이 급성장하고 있다. 하지만 대면 상담·현금 업무는 취약해, 디지털 환경에 익숙한 이용자에게 적합하다.

전문가들은 “지점 접근성 vs 비용 절감 vs 디지털 편의성 중 무엇을 우선할지”를 가장 먼저 정할 것을 조언한다.

대출·사업계좌 계획도 고려해야
주택 또는 자동차 구매 계획이 있다면, 대출 상품을 폭넓게 제공하는 금융기관을 선택하는 것이 유리하다.
소규모 창업을 준비 중이라면, 법인 계좌, 사업자 신용카드, 마이너스 통장, 보증대출을 지원하는 은행을 선택해야 장기적 비용 절감과 신용 구축에 도움이 된다.
재무 전문가들은 다음을 특히 강조한다.
“낮은 수수료보다, 금융 생활 전체가 최적화되는지가 더 중요하다.”

금융 리터러시가 계좌 선택도 바꾼다
최근 캐나다에서는 이민자와 젊은 층을 중심으로, 금융교육(리터러시) 향상이 은행 선택 기준에도 큰 변화를 가져오고 있다.
특히 모바일 뱅킹 경험과 보안 기술 수준을 중요하게 본다는 조사 결과가 나오고 있다.

재정 전문가 크리스토퍼 리우(Christopher Liew)는 이렇게 조언한다.
“은행 선택은 단순 개설이 아니라, 평생 재정 여정의 첫걸음이다.”

토론토 중앙일보 편집팀 (news@koereadailytoron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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