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경록님의 댓글
백경록 작성일그래서 직원들을 잘 뽑아야 하고, 잘 훈련하고, 무엇보다 급여를 잘 주어야 하고 복지를 잘 챙겨 주어야 합니다. 대부분 클리닉에서 일하는 분들의 급여를 보면 거의 최 하위 수준이에요. 특히 인도쪽 인력이 대거 유입되는 바람에 임금이 전혀 오르지를 않았지요. 거의 미니멈 + 2~5불 정도에요. 아주 많이 주는 곳이 around 25불 정도지요. 아시아계, 인도, 아랍계 클리닉의 저임금 노동력 착취는 악명이 높습니다. 그나마 여기 현지 백인 닥터 클리닉의 임금이 괜찮은 편이지요. 캐나다에서 산부인과 클리닉은 매우 매우 바쁜 클리닉으로 유명합니다. 특히 토론토 지역은 급격한 난민, 이민자 유입과 의사협회의 OB/GYN 닥터들 수를 제한하는 바람에 산부인과 의사도 되기 어려운 상황인데, 이렇다 보니 환자는 넘쳐나고 클리닉 더 바쁘지요. 여기서 일하는 분들은 엄청난 스트레스와 저임금으로 충분한 책임감을 발휘하기 어렵고, 더욱이 너무 바쁘니까 기본적인 엄무에 많이 소흘합니다. 중간 책임자 역할 하는 사람을 잘 고용하고 임금도 충분히 주고 관리를 잘하면 위의 저런 소독 문제 같은건 발생하지 않겠지요. 오죽했으면 클리닉에서 제대로 소독을 안했을까요? 아마 그 클리닉은 소독 장비도 제대로 관리되지 못했을 겁니다. 결국 닥터가 1년에 40만불 50만불씩 챙겨가면서 자기는 배부르고 일하는 사람들은 잘 안챙겨서 발생한 전형적인 갑질 사업장의 예가 아닐까요. 한인 의사 클리닉들은 이번에 좀 긴장해야 겠지요? 특히 교회 다니는 한인 의사 분들 클리닉.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