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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성, 신규초청보다 밀린업무 먼저
9월, 10월동안 8천5백건 신청서만 처리

김원홍 기자 2021-11-30 0
사진출처 CIC News
사진출처 CIC News

(캐나다) 연방이민성은 올해 안에 새로운 이민 후보자 초청업무 진행을 보류하고 기존 이민신청서 처리에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

최근 현지언론이 입수한 연방 이민성 자료에 따르면 '이민성은 신규 이민후보자 초청 대신 적체된 이민 신청 업무처리에 매진한다'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연방 이민성에 이민신청 관련 대기중인 신청서는 지난 10월 기준 180만건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대부분의 연방기관들이 크리스마스를 기점으로 새해까지 2주간의 휴가에 들어가는 관례를 놓고 볼 때, 연방 이민성은 크리스마스 휴가까지 한달이 남지 않은 기간동안 새로운 이민신청을 받기 보다는 밀린 신청서를 처리하는데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연방 이민성은 지난 9월 3일부터 10월 27일까지 약 8,500건의 이민 신청을 처리한 것으로 알려졌다ㅏ.

이는 한 달 평균 약 4,250건의 이민신청을 처리했다는 것을 의미하며 연방이민성이 쌓여있는 이민신청서를 처리하는 데는 더 많은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원홍 기자 (news@cktime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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