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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서 화이자백신 접종 후 사망
75세 남성, 백신과 연관성 여부 조사중

권우정 기자 2020-12-29 0
사진출처 타임즈오브이스라엘
사진출처 타임즈오브이스라엘

(토론토) 이스라엘에서 코로나19 백신을 맞은 노인이 숨지는 사건이 발생해 이스라엘 방역당국이 백신 접종과의 연관성에 대해 조사에 나섰다.

지난 28일(월) 이스라엘 보건부는 75세 남성이 코로나19 백신을 맞은 뒤 약 2시간만에 자택에서 숨졌다고 밝혔다.

이 남성은 이날 오전 8시 30분경 병원에서 백신을 맞은 후 30분간 부작용 등 이상증세가 없어 귀가한 것으로 밝혀졌다.

그러나, 집에 도착한 남성은 얼마 지나지 않아 의식을 잃고 쓰러졌으며 당일 사망했다. 담당 의사는 사인을 심장마비라고 전했다.

백신 부작용 의혹이 제기되자 헤지 레비 이스라엘 보건부장관은 "고인이 심장병, 암 등의 질환을 앓고있었다"고 말했다.

또한, 초기 조사에서 노인의 사망과 백신 사이에 연관성이 있는것으로 보이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이스라엘 언론은 유가족도 그의 죽음을 코로나19 백신과 연관시키지 말아달라고 요청했다고 전했다.

한편, 같은날 저녁 46세 남성이 코로나19 백신을 맞고 한시간 뒤 심각한 알레르기 반응인 과민성 쇼크를 보여 응급실에 이송됐다가 안정을 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 남성은 평소 특별한 질환은 없었지만 과거 항생제인 페니실린에 알레르기 반응을 보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스라엘은 지난 20일(일)부터 의료진과 노인 등을 대상으로 대규모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실시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약 50만명이 백신을 맞은 것으로 알려졌다.

권우정 기자 (news@cktime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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