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 한국자유총연맹 토론토지부(회장 김재기)는 지난 10월부터 11월 30일까지 이승만 기념관 건립기금 $17,950을 모금하여, 제 1차로 $17,850.00달러를 지난 11월30일 한국자유총연맹 본부로 보냈다. 누락된 차액$100.00달러는2차 모금 액에 추가 되어 보내질 예정이다.
많은 동포들은 기부를 하며 김재기 회장에게 당부의 말을 전했다고 한다.
“강신봉 학장(OK학장)은 “지난 10년간 정부에서 받는 연금 중 매달 $100씩을 따로 떼어 놓아 좋은 곳에 쓰고자 했는데 잘 됐다”며 1만달러를 기부했고, 한 동포는 “중앙일보에서 글을 읽었다”며 $200달러 수표를 보내주었고, 어느 장로님은 1천달러를 기부하며 “이승만 대통령이 만드신 대학에서 공부를 했고, 박정희 대통령의 산업화에 많은 일을 했고 두분 대통령께 감사를 표하고 싶으니 열심히 해서 좋은 기념관을 만들 수 있게 해달라"고 부탁하였다”고 전했다.
그 외에도 “자신은 어려운 처지지만 다만 얼마라도 기부한 동포들의 마음이 감동을 주었다”고 한다.
모금액은 경비등으로 사용되지 않고 전액 기념관 건립기금으로 보내질 예정이며 한국자유총연맹 토론토지부는 이번 연말까지 계속 기금을 모금한다.
성금 문의는 김재기 회장(416)997-7896로 하면 된다.
토론토중앙일보 (news@cktime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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