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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늘 '이현배 죽음은 김창열 때문'
동생, 창열과 제주도 동업과정에서 생활고 시달려

송혜미 기자 2021-04-19 0

(한국) DJ DOC 이하늘이 그룹 45RPM 멤버이자 친동생인 이현배가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일에 대해 "내 동생이 생활고에 시달렸다" 고 주장하며 죽음의 원인으로 김창열을 지목했다.

앞서 이현배의 부고가 전해진 지난 17일(토) 김창열은 이현배의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올리며 "R.I.P 친구야 하늘에서 더 행복하길 바라..." 라는 글을 적었다. 이후 이하늘은 댓글로 "네가 죽인 거야"라는 욕설을 남겨 논란이 된 바 있다.

이에 김창열은 18일(일) 소속사를 통해 이하늘이 현재 상심에 빠져있는 상태에서 남긴 댓글이라며 워낙 절친한 사이라 속상함을 표현한 것일 뿐, 특별한 오해가 없길 바란다고 일축했다.

하지만 이하늘은 19일 새벽에 진행한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에서 김창열이 원인 제공을 했다며 재차 주장하면서 비난을 하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발단은 DJ DOC 멤버들인 이하늘, 김창열, 정재용이 돈을 나눠 제주도에 땅을 산 후 시작됐다.

이하늘은 "제주도 땅이 평균 시세보다 싸게 나온 게 있어 멤버 셋이 돈을 나눠 사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후 돈이 부족한 정재용 대신해 그의 지분을 인정해주는 조건으로 이하늘의 동생 이현배가 자신의 아파트를 처분하고 제주도로 넘어와 이 사업에 참여했다.

이후 김창열의 제안으로 펜션 인테리어 공사를 진행했는데 김창열이 수익성을 이유로 인테리어 비용을 줄 수 없다고 하면서 분쟁이 생겼다. 자금 흐름이 꼬이면서 이현배가 경제적 어려움에 시달렸고 이것이 죽음의 원인이 됐다는 게 이하늘의 주장이다.

이하늘은 제주도 땅에 돈이 묶여 월 400만원 정도 대출금 납입을 하고 있었고, 이에 생활고를 겪던 이현배가 아르바이트로 오토바이 배달을 하다가 차에 부딪히는 사고가 났었다고 했다. 하지만 그는 돈이 없어 MRI도 못 찍었다고 전했다.

이현배는 지난 17일 제주 서귀포에 위치한 자신의 집에서 48세를 일기로 갑작스럽게 사망했다. 유족은 정확한 사망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부검을 진행하기로 결정했으며, 부검 절차가 끝난 후 장례를 치를 예정이다.

송혜미 기자 (news@cktime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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