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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속도 가장 빠른 캐나다업체
벨, 평균 다운로드 및 업로드 속도 가장 빨라

김원홍 기자 2023-10-18 0

(캐나다) 코로나 대유행으로 주민들의 인터넷 사용이 늘어난 가운데 인터넷 속도 측정 사이트인 '스피드테스트(Speedtest.net)'를 운영하고 있는 우클라사가 캐나다 회사별 인터넷속도 측정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보고서는 스피드테스트 사이트를 통해 캐나다 주민들이 사용한 인터넷속도 측정 결과를 토대로 조사했다.

평균 속도가 가장 빠른 통신사 및 관련 상품은 벨 캐나다(Bell Canada)의 퓨어 파이버로 평균 다운로드 속도가 286.08메가비피에스(Mbps)로 나타났다.

로저스(Rogers)의 경우 259.41Mbps로 2위, 텔러스(Telus) 퓨어파이버는 239.31Mbps로 3위를 기록했다.

평균 업로드 속도 또한 벨 캐나다가 244.64Mbps로 가장 빨랐다.

2위는 텔러스 퓨어파이버로 193.20Mbps, 3위는 로저스로 47.61Mbps를 기록하며 1,2위와는 큰 차이를 보였다.

휴대폰 무선통신 서비스도 벨 캐나다가 가장 빠른 것으로 나타났다.

벨, 텔러스, 로저스의 휴대폰 인터넷 평균 다운로드 속도는 각각 100.77Mbps, 94.49Mbps, 78.22Mbps를 기록했다.

다만 업로드 속도는 로저스가 11.44Mbps로 가장 높았다.

통신 안정성의 경우 로저스가 82.9%로 가장 앞섰으나 텔러스(81.5%), 벨(80.8%) 등 이동통신 3사 모두 80% 이상의 안정도를 기록했다.

김원홍 기자 (news@cktime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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