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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주 정부, 코로나 방역지침 강화
온주정부, 백신접종 의무화 여전히 반대입장

토론토중앙일보 2021-08-26 0
사진출처 CTV News Vancouver
사진출처 CTV News Vancouver

(밴쿠버) 브리티시 컬럼비아(BC)를 비롯해 전국적으로 각주 정부 및 민간 기업 차원에서 코로나 방역지침이 다시 강화됐으나 온타리오주 정부는 백신 접종 의무화에 대해 여전히 반대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24일 BC주 정부는 식당과 공연장 등 실내에서 마스크를 의무적으로 착용하는 조치를 다시 시행한다고 밝혔다. 대중교통과 쇼핑몰, 학교 등도 대상에 포함됐다.

또  이날 BC주는 퀘벡과 매니토바주에 이어 공공장소 출입 때 백신 접종을 완료한 사실을 입증하도록 한  인증제도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온주에서도 일부 지자체 보건국들이 인증제 도입을 촉구하고 나섰으나 보수당 정부는 “아직 도입을 검토하지 않고 있다”며 종전의 반대입장을 되풀이했다.

토론토 경찰은 “산하 모든 경관과 일반 직원들은 9월13일까지 2차례의 백신 접종을 완료하고 이를 입증해야 한다”는 새 규정을 발표했으나 경찰 노조가 바로 반대하고 나서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민간 기업과 스포츠 구단 등이 잇따라 인증제 도입에 동참하고 있다.

북 미프로야구리그의 토론토 블루제이스 구단은 “다음달 부터 로저스센터 구장에 입장하는 팬들은 반드시 접종 사실을 입증해야 한다”고 못 박았다.

블루 제이스에 이어 북미하키리그 에드먼튼 오일러스 구단도 소속 선수와 직원들에 대해 접종 완료 의무규정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에어 캐나다사는 25일 “모든 승무원을 비롯해 신규 직원들은 백신 접종을 마쳐야 근무할 수 있다”는 지침을 내놓았다.

이와 관련. 라이어슨대학 보건 전문가인 토마스 텐카데 교수는 “비즈니스 업계가 백신 접종을 부추기기 위해 전면에 나서고 있다”며 “이는 무엇보다 고객들이 안심하고 다시 찾아올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토론토중앙일보 (news@cktime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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