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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당, 윈터타이어 세금공제 공약
윈터타이어 구입할 경우 300달러 환급적용

김원홍 기자 2021-11-19 0

(토론토) 온주 자유당이 내년 온주 총선에서 승리할 경우 주민들에게 '윈터 타이어 공제'를 적용한다는 공약을 내놓았다.

스티븐 델두카 온주 자유당 대표는 "내년에 총선에서 승리할 경우 주민들을 대상으로 윈터타이어 공제를 적용할 것"이라며 "이는 주민들이 안전과 비용지출을 절약하는 '윈-윈' 전략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자유당의 공약이 실현된다면 겨울철 타이어를 윈터 타이어로 교체하는 주민은 최대 300달러의 금액을 환급받을 수 있게 된다.

한편, 자유당의 새로운 공약 발표는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올 가을에도 온주 자유당은 "내년 총선에서 승리할 경우 주 4일 근무제를 도입할 것"이라며 "4일 동안 5일의 근무시간을 일하는 제도이며 근무 일수는 줄어드나 실제 수입은 줄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원홍 기자 (news@cktime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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