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과 노인에 대한 세금 혜택 확대 > 뉴스

본문 바로가기
토론토 중앙일보
뉴스 경제 장애인과 노인에 대한 세금 혜택 확대
경제

장애인과 노인에 대한 세금 혜택 확대
토론토, 세금 인상에 맞춰 복지 강화

임영택 기자 2025-02-08 1
연설중인 올리비아 차우 토론토 시장[CP24 공식 유튜브]
연설중인 올리비아 차우 토론토 시장[CP24 공식 유튜브]

(토론토) 올리비아 차우 토론토 시장은 2025년 예산을 발표하면서 6.9%의 재산세 인상을 유지하되, 노인과 장애인에 대한 세금 혜택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차우 시장은 2025년 예산에서 세금 연기와 취소 소득 기준을 5% 인상하여 60,000달러로 설정 하였으며, 이를 통해 약 2,300 가구가 추가로 세금 혜택을 받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총 13,000명이 세금 구제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또한, 혜택을 받는 주민들은 수도요금과 쓰레기 처리 요금 할인 프로그램에도 참여할 수 있다.

이번 예산에는 5.4%의 재산세 인상과 더불어 1.5%의 도시 건설 기금이 추가되며, 이를 통해 시민들은 연간 평균 268.37달러의 세금 인상에 직면하게 된다. 또한, 수도 및 쓰레기 처리 요금도 각각 3.75% 인상된다.

차우 시장은 예산을 구급팀과 음식 프로그램 확대 등에 사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한, 2025년 토론토 교통청(TTC) 예산은 요금 동결을 유지하며, 교통 혼잡을 완화하기 위한 교통 단속원도 추가 채용할 예정이다.

차우 시장은 "토론토 주민들이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도록, 더 따뜻하고 안전하며, 모두가 함께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차우 시장의 세금 인상안에 대한 시의회 일부 의원들의 반대도 있었다. 브래드 브래드포드 의원은 "이번 예산은 중산층에게 큰 부담을 준다"며 "현재 물가 상승률의 세 배에 달하는 세금 인상은 시민들이 감당하기 어렵다"고 비판했다.

토론토 시의회는 오는 2월 11일 특별 회의를 열어 2025년 예산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임영택 기자 (edit@cktimes.net)

댓글목록

profile_image

김치맨님의 댓글

김치맨 작성일

[김치맨 쓴소리] 세금 자꾸 인상하는 Olivia Chow 토론토시장은 매우 나쁜 정치꾼!

김치맨이 매우 안좋게 여기는 정치인들 중 하나는
바로 올리비아 차우(Olivia Chow)토론토 시장입니다.

자고로! 세금을 신설하거나 증세하는 정치인은 매우 나쁜 정치인입니다.
국민들, 시민들이 낸 세금으로 나라 살림, 시 살림하는 정치인들은요!
어떡하건 절약하고! 서비스는 극대화 하면서
경비 지출을 최소로 하려고 죽을 힘을 다 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그런데 어쩌다 운이 좋아 권력 Power를 손에 쥐게 된 골빈 인간들은
막무가내로 세금을 신설하고! 또 증세합니다.

차우 시장은 평생을 정치판에서 굴러먹었습니다.
그녀에겐 정치가 직업 생업 돈벌이 수단이지요?

그리고 소속 정당은 NDP! 영어로는 New Democratic Party 라고 돼있어,
자칫 '신민주당' 으로 오인하지요?

그 정당은 '노동당' 입니다. 악명높은 캐나다의 노동조합원들이 주축이 돼서 만든 정당!
차우시장은 노동자도 아니면서 그 노동당 당수의 아내로써 남편(작고) 후광으로 시장직 꿰어찬거라지요?

암튼! 차우시장은 노동자, 서민을 위하는 척 하면서도!
토론토시의 재산세를 매년 올리고만 있습니다.
2023년 6월 보궐선거에서 시장 당선!

2024년에는 9.5% 인상!
2025년엔 6.9% 인상!

도대체! 어떤 인간들이 재산세 올리겠다!고 선거공약 내건 차우를 찍었을까요?
그 분들은 자업자득! 자기 발등을 망치로 때린 격이겠지요?

우리 동포님들 중에 차우 찍은 분들!
내년 2026년 10월에 실시될 시장, 시의원 선거에선
절대로 차우(Olivia Chow) 찍지 마세요!
가혹하게 세금을 거두는 가렴주구(苛斂誅求)의 대명사 올리비아 차우 시장이니까요!
제발 부탁입니다.

쓴소리꾼 김치맨

뉴스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