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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택근무 확산 ‘전원지역 집값 급등’
도심 다운타운 대비 가격 차이 줄어들어

김원홍 기자 2022-06-21 0

(캐나다) 코로나 대유행으로 재택근무가 확산되면서 전원 지역 집값도 가파르게 뛰어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연방중앙은행은행은 보고서를 통해 “코로나 사태로 재택 근무자들이 크게 늘어나면서 도심권을 벗어나는 추세가 나타나 외곽지역 집 값이 상대적으로 더 가파른 상승세를 보였다”고 밝혔다.

이어 “이전까지 문화생황 여건과 교통 등 요인으로 도심권를 선호했지만 코로나 사태가 이를 크게 변화시켰다”며 “코로나 대유행 상황에서 주택시장의 이상 열기로 집값이 전체적으로 올랐으나 전원지역에서 이같은 현상이 더욱 두드려지게 나타났다”고 지적했다.

연방중앙은행의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2016년 전원지역 집은 도심 다운타운지역에 비해 평균 33% 싸게 팔렸으나 2019년에는 격차 폭이 26%로 줄었다.

이와 관련, 보고서는 “ 지난해엔 차이폭이 21%로 낮아질 것으로 예상했으나 격차가 10%로 크게 감소했다”며“앞으로도 도심권과 외곽지역의 집값 차이가 계속 줄어드는 패턴을 보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코로나 방역수칙이 완화 또는 해제되면서 직장인들이 속속 일터롤 복귀하고 있으나 이전의 정상근무제대신 격일제 출근 등 병행방식이 자리잡고 있다”며“이같은 현상에 주택시장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다운타운 출퇴근 인구가 다시 늘어나고 외곽으로 향하던 발길이 줄어들면 시골지역 집값이 하락 압박을 받게될 것”이라며“향후 코로나 사태 이후의 추세를 지켜봐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원홍 기자 (news@cktime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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