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독감 주의보 --- 감염환자 급증 추세 > 뉴스

본문 바로가기
토론토 중앙일보
뉴스 사회 전국 독감 주의보 --- 감염환자 급증 추세
사회

전국 독감 주의보 --- 감염환자 급증 추세

2020-01-16 0


연방보건당국 “현재까지 5명 사망 확인” --- 미국선  석달새 4천8백여명 숨져 비상사태
어린이들 취약 독성 인플루엔자 B형 기승
 



본격적인 독감시즌이 시작된 지난달부터 캐나다 전국에 걸쳐 감염환자들이 급증하며 사망자들이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14일 연방공중보건국(PHAC)에 따르면 지난달 15일부터 올해 초까지 3주일간 모두 162건의 감염케이스가 확인됐다. 



인플루엔자 A,B형기 유행하면서  매니토바주 위니펙에서 17세 남자 고교생과 24세 여성이 사망했으며 뉴브런스윅주와 오타와에서 각각 2명과 1명이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PHAC는 최근 ‘독감실태 보고서’에서 “지난달 15일부터 올해 들어 이달 4일까지 전국에서 어린이 258명이 독감 감염으로 입원했다”고 밝혔다.  



 보고서는 “상대적으로 독성이 강한 인플루엔자 B형이 확산되고 있다”며”특히 20세 미만 연령층 환자들이 속출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현재까지 전체 감염자들중 59%가 20세 미만 연령층이고 20~44세 연령그룹은 30%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다.



14일 위니펙 교육청은 “12학년 학생이 독감에 감염돼 숨졌다”고 확인했다. 매니토바주 보건당국은 “위닉펙에서 감염환자들이 급증해 병원들이 이들은 모두 감당할 수 없는 상황까지 이르러 일부 환자들의 다른 지역 병원으로 보내졌다”고 밝혔다.



뉴 브런스윅주 보건당국도 2명의 사망자 발생 사실을 공개하며 “아직까지 독감백신 접종을 받지 않은 주민들은 서둘러 접종을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달하우지대학의 전염병 전문가인 알리슨 켈빈은 “독감 시즌이 아직 절정에 이르지 않아 앞으로 어린이등 감염환자들이 크게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온타리오주 공중보건국의 메셀 머티 박사는 “올해 독감 백신은 유행하고 있는 바이러스와 매치상태가 별로 좋지 않아 효력이 이전보다 못하다”고 지적했다. 미국 국립알레르지-전염병 연구소(NIAID)에 따르면 “아이들이 취약한 B형 바리러스에 대응력이 58%에 그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독감백신을 맞아도 42%는 B형에 감염될 수 있다는 뜻이다. 연구소 관계자는 “그러나 백신 접종을 받으면 감염되더라도 치명적인 합병증을 피할 수 있어 반드시 백신을 맞는 것이 최선의 예방방법이다”고 강조했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백신은 해당 독감시즌에 유행할 것으로 예상되는 독감 바이러스를 표적을 만들어 지나 예측이 쉽지않아 매치가 되지 않은 경우가 흔하다.



한편 미국질병통제예방센터(CDC) 는 지난달 10월1일부터 새해 1월 4일까지 약 3개월간 미국 전역에서   970만영의 독감환자가 발생해 최소 4천8백여명이 숨졌다고 밝혔다. 독감시즌의 주범 바이러스인 인플루엔자 A형과 시즌 후반쯤에나 나타나는 B형이 이전보다 동시해 유행하면서 빠른 확산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뉴스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