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전북특별자치도의 대표 농식품 브랜드를 캐나다 주요 한인 유통망을 통해 북미 시장에 본격적으로 선보이는 ‘전북 특산품 홍보·판매전’이 오는 11월6일부터 13일까지 온타리오와 몬트리올에서 열린다.
(캐나다) 대한민국 전북특별자치도의 대표 농식품 브랜드를 캐나다 시장에 정착시키기 위한 ‘전북특별자치도 특산품 홍보 및 판매전’이 오는
11월 6일부터 13일까지 온타리오와 몬트리올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PANASIA FOOD LTD와
KOTRA가 공동 주최하고,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이 후원하며, 캐나다 최대 한인 유통체인 중 하나인
PAT한국식품 4개 지점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오타와의 OK마트와
몬트리올의 한국식품 매장도 동시에 참여해 홍보 범위를 캐나다 주요 거점으로 확장한다.
▶ 현장 시식·프로모션 병행 이번 행사에서는 전북특별자치도에서 생산된
간편식(HMR), 젓갈류, 전통 가공식품, 스낵 및 음료 등 다양한 품목이 소개된다.
현장에서는 시식 이벤트와 실시간 제품 설명이 함께 진행되며, 판촉 프로모션가로 판매가 이뤄져 소비자 체험과 매출을 동시에 겨냥한다.
▶ 온타리오·몬트리올·오타와 동시 개최 11월 6일 몬트리올 한국식품을 시작으로, 7~8일에는 온타리오 지역의 PAT한국식품 4개 지점에서 집중 홍보가 진행된다.
또한 11월 7일 오타와 OK마트에서도 동시 홍보 행사가 펼쳐져, 전북특별자치도 대표 브랜드의 전국적 인지도 제고가 기대된다.
▶ 현지 유통 총괄·수출기반 강화 PANASIA FOOD LTD가 캐나다 내 유통 운영과 물류를 총괄하고, KOTRA는 사업기획 및 전북특별자치도 기업 지원을 담당한다.
이번 행사를 통해
전북특별자치도 우수 특산품의 브랜드 가치 제고, 한인 및 현지 소비자 공략, 안정적 수출 기반 구축, 향후 미국 시장 진출 교두보 마련 등의 효과가 기대된다.
PAT한국식품 관계자는 “캐나다 내 K-푸드 수요가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며 “이번 행사가 전북특별자치도의 브랜드 입지를 확고히 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문의: PANASIA FOOD LTD ☎ 905-606-7711
토론토중앙일보 (news@cktime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