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자산 관리회사 머서가 발표한 '2022 생활비가 가장 비싼 도시 순위'에서 중국의 홍콩이 1위를 차지했다.
캐나다 도시중에서는 토론토가 가장 많은 생활비가 필요한 도시로 조사됐다.
머서측에 따르면 토론토는 캐나다 도시 중 가장 높은 순위인 89위를 차지했다.
지난해 조사에서는 밴쿠버가 더 높은 순위를 차지했었으나 이번 조사에서 밴쿠버는 108위로 토론토보다 낮은 순위를 기록했다.
이외에도 몬트리올은 125위, 오타와는 132위, 캘거리는 141위로 선정됐다.
전 세계에서 가장 높은 생활비가 필요한 곳은 중국 홍콩 다음으로 스위스 취리히가 뒤를 이었다.
제네바, 바젤 , 베른 등 스위스 도시가 2위부터 5위까지를 차지하면서 스위스의 물가가 상대적으로 다른 국가에 비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김영미 기자 (news@cktimes.net)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