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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백신 물량확보, 공급 만전 다할 것'
연방,온주 정부 '이르면 내년 초반부터 접종 실시'

송혜미 기자 2020-11-24 0

(토론토) 토론토와 미시사가를 포함한 필지역이 코로나 2차 사회봉쇄에 들어간 가운데 연방 및 온타리오주 정부는 “충분한 백신 물량 확보와 공급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장담했다.

23일부터 시행된 새 봉쇄조치는 12월 20일까지 28일간 지속되며 온주 정부는 이후 상황을 분석해 연장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23일부터 쇼핑몰과 극장 등 비핵심서비스로 분류된 비즈니스들이 문을 닫았고 결혼식 및  가정내 모임 인원도 추가로 제한됐다. 교회 등 종교적 집회의 경우 참석 인원이 10명이내로 규제됐다. 

식당과 술집은 실내영업이 계속 금지됐으나 패티오(야외좌석)와 주문배달 서비스를 유지할 수 있다. 더그 포드 온주 수상은 “매우 어려운 결정이었다”며 “그러나 현재 코로나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어 불가피한 조치”라고 말했다.

포드 주 수상은 “백신 공급과 접종은 군사 작전 수준으로 치밀하고 신속하게 이뤄져야 한다” 며 “캐나다 군장성 출신을 총 책임자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크리스틴 엘리엇 온주보건장관은 “현재 백신 공급과 관련해 연방정부와 협의 중”이라며 “이르면 내년 봄까지 약 2백40만 정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와 관련, 크리스티아 프리랜드 연방 부총리는 “백신 확보에 유리한 입지를 차지했다”며 “그러나 모든 주민을 대상으로 한 접종은 시간이 오래 걸릴 것”이라고 설명했다. 연방정부는 효능이 90% 이상인 것으로 알려진 백신 3종을 포함해 제약사 6곳과 공급계약을 맺었으며 내년 초반기 물량을 확보해 단계적으로 보급할 계획이다.

한편  온주보건부는 “23일 하루 신규 확진 케이스는 1천9건으로 전날보다 5백여 건이 줄었으나 집계 과정에서 차질이 빚어져 최종 케이스는 더 늘어날 것”이라고 밝혔다.

지역별로는 토론토가 497건, 필지역과 요크 지역에서 각각 175건과 118건이 확인됐다. 보건부에 따르면  3월부터 현재까지 주민 5백98만5천여 명이 검사를  마쳤고 이중 10만5천5백여 명이 양성판정을 받았으며 8만8천9백여 명이 완치됐다.

송혜미 기자 (news@cktime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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