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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직원 연루 차량절도단 검거
서비스온타리오 직원 포함 조직원 28명

김원홍 기자 2022-07-31 0

(토론토) 온타리오 경찰이 서비스온타리오 직원이 연루된 범죄조직을 소탕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지난 22개월에 걸친 장기수사 끝에 서비스온타리오 직원이 포함된 3개의 차량 절도조직 인원 28명을 검거하는 데 성공했다"며 "그들이 훔친 차 중에서 1천2백만달러 상당의 차량 214대를 회수했다"고 전했다.

이번 검거작전은 '미이라' 작전명으로 지난 2020년 9월부터 진행해 왔다.

경찰 관계자는 "대부분의 차량 절도는 온타리오주에서 이루어졌으나 서스캐쳐원 주에서도 범행과 판매가 이뤄진 것으로 조사결과 확인됐다"며 "범인들은 차량번호를 위조해 일반 소비자들에게 판매했다"고 밝혔다.

이어 "절도범들이 가장 많이 훔친 차량은 혼다 어코드 차종이었으며 전체 피해 차량의 37%였다"고 덧붙였다.

온주 경찰은 이외에도 이들에게서 6개의 불법 총기, 230그램의 펜타닐, 1,840 그램의 코카인, 77킬로그램의 마리화나 등 마약을 비롯해 16만달러 상당의 캐나다 달러, 8천달러 상당의 미화도 압수했다.

한편, 온주 경찰은 주민들이 훔친 차량 구매를 방지하기 위한 안내도 제공했다.

경찰은 "개인 거래를 통해 차량을 구매할 경우 서비스온타리오에서 발급된 차량 정보지를 확인해야 하며 차량번호를 캐나다 경찰 정보 센터(CPIC)에 입력해 도난차량인지를 확인하는 게 좋다"고 전했다.

김원홍 기자 (news@cktime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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