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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 작동 안하는 버스도착 안내전광판
5개 중 1개는 고장, TTC 예산감소 유지보수 지체

김원홍 기자 2023-08-08 0

(토론토) 토론토대중교통(TTC) 정류장에 설치된 버스 및 스트릿카의 도착시간을 알려주는 전광판이 작동을 제대로 하지 않아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TTC에 따르면 토론토에 설치되어 있는 버스 도착 안내 전광판은 약 300개이며 이중 20%인 60개가 파손 및 고장으로 정상 기능을 하고 있지 못하고 있다.

일부 시민들은 스마트폰 앱을 통해 TTC 버스 도착시간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지만 버스도착시간을 정류장 전광판에 의존하고 있는 경우 불편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정상작동하고 있는 버스도착 안내 전광판을 통한 안내와 실제 버스 도착시간이 다른 경우도 잦아 시민들이 불만도 늘고 있다.

이와 관련 쇼샨나 삭스 토론토대학교 도시공학과 부교수는 "토론토시의 적자로 TTC 관련 예산이 줄었기 때문"이라며 "TTC에 대한 예산감소로 관련 인프라 구축하거나 기존 시스템을 유지 보수하는 데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나 TTC는 이에 대해 '예산 문제가 아니다'라며 고장난 전광판에 대한 수리 작업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TTC측은 입장문을 내고 "고장난 버스정류장 내 전광판에 대한 수리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라며 "수리업체의 일정에 따라 일부 정류장의 경우 수리가 완료될 때 까지 시간이 더 필요할 수 있다"고 전했다.

이어 "버스 위치를 알려주는 스마트폰 앱이 이미 널리 사용되고 있고 TTC 또한 자체적인 '버스 위치 안내 문자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어 정류장 내 전광판 설치를 확대할 계획은 없다"고 밝혔다.

김원홍 기자 (news@cktime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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