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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설작업 사기피해 주의요망
유령회사 '리처드슨 서비스' 계약 후 잠적

성지혁 기자 2022-01-21 0

(토론토) 제설작업을 가장해 사기행각을 벌이는 회사가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지난 12월, 온주 킹스턴에 사는 제이미씨는 제설전문 회사 '리처드슨 서비스'와 4월 중순까지 집 앞 눈을 치워주기로 계약했다.

제이미씨는 "리처드슨 서비스가 사업허가서, 사용자보험증과 함께 텍스가 포함된 견적서를 제시했으며 보통회사와 동일한 방식이어서 아무런 의심없이 490달러를 계좌이체로 지불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지난해 12월 두 명의 직원이 눈을 치우러 집을 방문한 이후 더이상 재설작업은 이루어지지 않았으며 지난 17일 폭설 때는 아예 연락마저 되지 않았다고 분개했다.

전화 뿐만 아니라 웹사이트도 없어졌으며 기존 전화번호는 새로운 회사로 사용하고 있었다.

'리처드슨 서비스'는 제이미씨 외에 최소 4명에게 같은 방식의 수법으로 피해를 입은 것으로 밝혀졌다.

기자가 '리처드슨 서비스'에 연락을 시도했으나 "현재 회사를 정리 중이며 지금까지 성원에 감사하다"라는 자동응답 메시지만 돌아갔다.

이에 제이미씨를 포함한 피해자들은 킹스턴시와 경찰에 신고를 했지만 민사상의 문제라는 답변만 돌아왔다.

이지역 변호사는 "소액청구법원만이 돈을 돌려받을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지만 그 회사가 정말 파산했다면 돈을 돌려받기는 힘들다"고 밝혔다.

성지혁 기자 (news@cktime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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