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제 71주년 재향군인회 창설기념행사가 지난달 대한민국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1100만 향군회원들을 대표하여 전국 및 해외 지회장 5천명이 참석해 성대하게 마무리됐다.
이 자리에는 윤석열 대통령이 참석해 향군 창설 71주년을 기념하고 안보결의를 다지는 등 향군의 저력을 과시하기도 했다.
행사에 직접 참석한 고희철 재향군인회 캐나다동부지회 회장은 "전세계에 분쟁과 전쟁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대한민국 향토방위군을 창설한 향군으로서 대한민국의 안보를 더욱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몸이 건강할 때 더 지키고 보호해야 하는 것처럼 캐나다의 안보와 안전을 위해 안보강연과 생활안전 교육 홍보 등을 위해 향군이 앞장서겠다"고 덧붙였다.
고 회장은 지난 달 17일 출범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토론토협의회(회장 유건인)에 고문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토론토중앙일보 (news@cktime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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