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 대한민국 재향군인회 캐나다동부지회(지회장 고희철)가 '제74주년 6.25 한국전쟁 기념식'을 개최한다.
이와 관련 재향군인회 고희철 지회장은 "오는 25일(화) 오전 11시부터 브램턴의 미도우베일 공원묘지 '위령의벽'(7732 Mavis Rd. Brampton)에서 제 74주년을 맞이하는 6.25 한국전쟁 기념식을 가질 예정이다"라며 "향군회원과 재외 동포들의 많은 관심과 참석을 바란다"고 전했다.
재향군인회측은 행사 참석자를 위해 간단한 식사와 음료를 제공할 예정이며 향군 회원은 반드시 향군복장을 착용해달라고 당부했다. 항군복이 없을경우 가능한 검정색 옷을 착용하고 기념식장에는 카플해서 오는것을 추천한다.
재향군인회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대한민국의 자유와 번영을 위해 목숨을 바친 참전용사의 희생이 헛되지 않았음을 증명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제74주년 6.25 한국전쟁 기념식과 관련된 문의는 캐나다 동부지회장 고희철(647)82-9469 또는 사무처장 김경호(416)455 6831로 하면 된다.
토론토중앙일보 (news@cktime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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