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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준 장관, 우크라 난민 장학금 조성
동변상련의 아픔 함께 나눠야

토론토중앙일보 2024-12-17 0
교회를 방문한 우크라이나 난민들과 교회 성도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Office of MPP Raymond Cho]
교회를 방문한 우크라이나 난민들과 교회 성도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Office of MPP Raymond Cho]

(토론토) 우크라이나와 러시아의 전쟁이 장기화되면서 전쟁 난민이 점차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조성준(Raymond Cho) 온타리오주 노인복지장관은 지난 15일(일) 노스욕 알파한인교회에 우크라이나 난민 가정들을 두번째로 초청하여 우크라 난민 어린이들을 위한 장학금을 조성하며 이들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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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에 참석한 내외 귀빈과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이날 행사는 로라 염(GYL 세계 청소년 지도자 그룹), Joshua Mefful(토론토대학 스카보로캠퍼스 학생회장), Allen Chung 회장, Iyan Kulen (United Scarborough Initiative회장), Carey Manduck (Dream Athletic Academy회장), Steve Paikin(TV Ontario 앵커), 김석주(한인노인대학 학장), Chendooron Arûneshan(Scarborough Youth Council 회장)등 외부 인사들이 참석했다.

조성준 장관은 "6.25전쟁을 겪은 우리가 삶의 터전을 잃고 캐나다에 온 우크라이나 난민을 외면해서는 안 된다"며 “삶의 터전을 잃고 이 땅을 찾은 난민 가정의 청소년들을 위한 장학금을 조성하여 그들이 조국에 도움을 주는 사람이 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장학금 조성의 목적이다.”고 밝혔다.

이날 예배에 참석한 우크라이나 난민들은 전쟁을 피해 고국을 떠나 캐나다에 임시로 정착한 상황이며 이날 한인사회의 환대와 지원에 고마움을 표시 했다.

문의 (416)988-9314 또는raymond.cho@pc.ola.org

조성준 장관은 앞으로도 우크라이나 난민에 대한 한인사회의 관심을 유도하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이들을 지원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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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ve Paikin(TV Ontario 앵커)와 기념사진을 찍고 있는 조성준 장관 내외

토론토중앙일보 (news@cktime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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