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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다운타운서 150명 불법파티
24명 기소하고 술 1만3천 달러어치 압수

김원홍 기자 2021-05-11 0
사진출처 Global News
사진출처 Global News

(토론토) 토론토 경찰은 지난 9일(일), 다운타운에서 열린 대규모 불법 파티를 적발하고 참석자에 대해 온주비상령 위반 혐의로 기소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일요일 새벽 1시경 휴런(Huron)과 던다스 스트리트 웨스트(Dundas St. W)에 위치한 건물에서 파티가 열리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불법 모임을 가진 사람들을 체포했다.

경찰이 현장에 도착했을 때, 150여명이 마스크 없이 파티를 즐기고 있었으며 대부분 단속을 피해 도망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이 중 24명을 체포해 기소하고, 현장에 남아있던 1만 3천달러 상당의 술을 압수했다.

온주는 지난달 8일(목)부터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자택대피령에 시행해 실내모임을 엄격하게 금지하고 있으며 이를 위반한 개인에게 최대 750달러, 모임을 주도한 사람에게는 최대 1만달러의 벌금을 부과하고 있다.

김원홍 기자 (news@cktime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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