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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 절반 “연말연시 대면 접촉할 것”
사회적 거리 두기 무시 악수, 포옹하겠다

김원홍 기자 2021-11-24 0

(캐나다) 캐나다 주민 거의 절반이 오는 연말연시 시즌에 코로나 방역지침의 핵심인 사회적 거리 두기를 외면할 것이라고 못 박았다.

23일 여론조사 전문 ‘Leger’가  최근 실시한 관련 조사에서 응답자 45%가 “연말연시 가족 또는 친구와의 모임 때 신체적 거리 두기를 하지 않고 대면 접촉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18세에서 34세 연령층 응답자의 52%가 “친인척 또는 친구들과 악수를 하거나 포옹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같이 방역지침을 무시하겠다고 답한 비율은 지역별로 온주 응답자가  50%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고 브리티시 컬럼비아(BC)주는 37%에 그쳤다.

Leger에 따르면  또 전체 응답자 중 49%가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될 것이라고 걱정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반면 81%는 “(사회적 거리 두기를 제외한) 방역지침을 따를 것”이라고 전했다.

이와 관련, 조사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에 대한 주민들의 경각심이 다소 풀리고 있다”며 “그러나 현재 유럽에서 5차 확산사태가 진행되고 있는 상황에서 연말연시에 이는 우려되는 현상”이라고 지적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전국 성인 1천5백여 명을 대상으로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47%는 “집에 오는 친구 또는 친인척에게 백신 접종 여부를 물을 것”이라고 답했으며 35%는 “ 백신 접종을 받지 않은 경우에도 맞아들일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46%는 “오는 연말연시 선물 구매 등 쇼핑에 지난해보다 돈을 더 많이 지출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털어놨다.

김원홍 기자 (news@cktime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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