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 절반 “오미크론 피해갈 수 없을 것” > 뉴스

본문 바로가기
토론토 중앙일보
뉴스 사회 주민 절반 “오미크론 피해갈 수 없을 것”
사회

주민 절반 “오미크론 피해갈 수 없을 것”
설문조사 40% '모든 방역지침 해제해야'

성지혁 기자 2022-01-15 0

(토론토) 코로나 ‘오미클론’ 변이에 의한 확진케이스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캐나다주민 과반수이상이 결국 자신들도 감염될 것이라고 우려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여론조사 전문 ‘앵거스 리드’는 관련보고서에서 “최근 실시한 조사에서 응답자들의 55%가 조심을 해도 끝내 코로나 감염을 피해가지 못할 것이라고 답했다”고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학부모들의 63%가 이같은 우려를 밝혀 비율이 상대적으로 더 높았다.

지역별로는 매니토바주 응답자의 64%의 확진될 것으로 믿고 있으며 사스캐처완주는 37%는 가장 낮은 비율을 보였다.

이와관련, 보건당국자들과 전염병 전문가들도 “캐나다 주민 대부분이 바이러스에 감염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코로나 사태가 처음 발발한 지난 2020년 3월 패티 하지두 연방보건장관은 “전체 주민중 감염 사례가 70%에 달할 것”이라고 경고한바있다.

또 최근 뉴펀들래드주 최고 의료관인 재니스 피츠제날드 박사는 “뉴펀들랜드 주민 상당수가 어느 시점에서 감염될 상황은 불가피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모두가 코로나 사태가 끝나기를 희망하고 있으나 앞으로도 오랜 기간 바이러스와 함께 살아가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연방보건성에 따르면 13일 현재 전국에 걸쳐 주민 260만명이 감염됐으며  12일 하루에만 신규 확진자가 3만3천명에 달했다.

이번 조사에서 39%가 “피해갈 수 없는 상황이라며 모든 방역지침을 해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보수당 지지층의 응답자들중 이같이 인식하고 있는 비율은 62%였고 백신 비접종 응답자의 89%가 규제를 모두 풀어야 한다고 요구했다.

미국 플로리다주와 텍사스주는 각각 확진자가 1천만명이 넘은 상황에서도 방역지침을 전면해야해 주목을 받고 있다.

한편 캐나다 전국적으로 이번 조사에서 23%는 “코로나 사태가 올해 막을 내릴 것”이라는 전망했다.

성지혁 기자 (news@cktimes.net)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뉴스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