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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 5명중 2명 “일터 복귀 강요시 이직”
응답자 절반 “재택 근무에 만족하고 있어”

토론토중앙일보 2022-03-11 0

(캐나다) 캐나다 직장인 5명 중 2명이 “고용주가 대면 근무 복귀를 강요할 경우 다른 일자리를 찾겠다”며 대면 근무 전환에 거부감을 드러냈다.

최근 아마존 비지니스가  직장인 1천5백9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관련 조사에서 “직장으로 복귀해 정상 근무를 다시 해야 할 경우 일을 그만둘 것”이라고 밝힌 응답자 비율이 40%에 달했다.

이번 조사에서 응답자들 중 절반 정도가 오미크론 사태 이전에 직장으로 복귀했으나 이들 중 30%가 오미크론 대유행으로 인해 다시 재택근무를 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와 관련, 조사 관계자는 “고용주 상당수가 사무용품을 직원 자택에 직접 보내고 있다”며 “재택근무가 일반적인 현상으로 자리 잡고 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 같은 현상은 앞으로도 상당 기간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번 조사에서 주목되는 사실은 재택근무자들 중 직장 복귀를 반가워하지 않고 있다는 점이다”고지적했다.

또한 응답자의 50% 이상이 재택근무에 만족하고 있다고 답했으,며25%는 “앞으로도 집에서 일하면서 가족과 더 많을 시간을 보내고 싶다”고 답했다.

반면 상당수가 연봉 인상에 자율적인 근무시간을 제시할 경우 정상근무를 선택하겠다는 강조했다.

조사 관계자는 “코로나 대유행으로 인해 직장에서 먼 곳에 거주하는 직원들이 늘어났다”며 “출퇴근과 재택근무를 병행하는 패턴이 굳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토론토의 은행과 재정, 보험회사들은 이 같은 병행 근무제를 주도하고 있다.

9일(수) 토론토에 본사를 둔 보험회사 ‘매뉴얼라이프는’는“코로나 백신 접종을 완료한 직원은 오는 14일(월)부터 자발적인 의사로 사무실에 복귀할 수 있다”며  “복귀 여부는 직원들의 판단에 맡길 것”이라고 밝혔다.

토론토중앙일보 (news@cktime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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