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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은행 “주민들 소비 지출 늘어날 것”
전문가들, 우크라 사태 진정 후 경제 성장 기대

성지혁 기자 2022-03-24 0

(캐나다) 식품과 휘발유 가격 인상 등 물가가 치솟고 있는 상황에서도 캐나다 주민들의 소비 지출이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방중앙은행은 22일(화) 보고서를 통해 “코로나 대유행 속에서도 주민들의 소비 지출이 캐나다 경제 성장을 이끌어 왔다”며 “올해는 이 같은 소비 지출이 더욱 늘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그러나 물가 상승과 금리 인상 및 가계 부채가 내수 시장에 걸림돌이 될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 경제전문가들은 “가구당 저축액이 코로나 사태 이전보다 많고 소비심리도 높아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와 관련 RBC가 내놓은 보고서에 따르면 캐나다 전체 가구의 저축액은 3천억달러에 달하며 이를 통해 물가 상승세를 견뎌낼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연방중앙은행은 캐나다 소비자들이 저축을 활용해 오는 2023년 말까지 4백억달러를 물품 구매 등 소비 지출에 사용할 것으로 추산했다.

연방중앙은행은 “가파른 물가 상승세와 우크라이나 사태가 진정될 경우 소비 지출이 경제에 쓰나미급 여파를 미쳐 높은 경제 성장율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캐나다 자동차딜러협회(CADA) 는 “차량 구입 수요에 비해 공급 물량이 크게 부족한 실정이다”며 “자동차 딜러마다 판매 건수가 급증하고 있다”고 밝혔다.

여행 전문사인  트래블주 캐나다 관계자는 “소비자들의 여행 관련 지출이 코로나 이전 수준에 다가서고 있다”며 “4월부터 입국 규제가 풀리면 더 늘어날 것”이라고 예상했다.

성지혁 기자 (news@cktime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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