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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캐나다 성범죄 크게 늘어
26년 만에 성범죄 건수 최대치 기록

김원홍 기자 2022-08-05 0

(캐나다) 지난해 캐나다 전역에 걸쳐 경찰에 접수된 성범죄 건수가 26년 만에 최다치를 기록했다.

연방 통계청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전체  성폭력 신고 건수는 3만4,200건으로 코로나 대유행이 시작된 2020년에 비해 18%나 급증했다.

이와 관련 통계청은 “지난 2020년에는 성범죄수가 소폭 하락했지만 전반적으로 볼 때 지난 5년 동안 성범죄수는 해마다 증가 추세를 보여왔다”며 “피해자 상당수가 신고를 꺼려 실제 발생건수는 훨씬 더 많을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통계청은 특히 2019년의 경우 15세 이상 피해자가 당한 전체 성범죄 중 6%만이 경찰에 신고됐던 것으로 추산된다고 전했다.

한편,  성범죄뿐만 아니라  증오 범죄도 증가하는 추세로 나타났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2020년도와 2021년도에 발생한 증오범죄는 각각 27%, 3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종교와 성적 취향을 두고 발생한 증오범죄가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원홍 기자 (news@cktime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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