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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 절도기승, 집중단속촉구
토론토시의원, 전담기구 운영해야

토론토중앙일보 2021-12-16 0

(토론토) 토론토시의회는 코로나 사태 와중에 기승을 부리고 있는 차량 절도 범죄와 관련해 “전담반을 구성해 강력히 대응해야 한다”고 경찰에 촉구했다.

15일 마이크 콜 시의원은 시의회에 상정한 결의안을 통해 “차량 절도 범죄는 재산 피해뿐만 아니라 범죄조직이 연루돼 폭력으로까지 비화될 수 있는 매우 위험한 불법행위다”고 지적했다.

콜 시의원은 “보험업계 자료에 따르면 온타리오주에서 지난 2016년부터 지난해까지 모두 1만2천 건의 차량 도난 사건이 발생했다”며 “피해액이 2억5천만 달러에 달한다”고 밝혔다.

시의회가 이 결의안을 채택해 토론토 경찰위원회의 승인을 거치면 토론토 경찰은 차량 절도 범죄를 전담하는 기구를 신설해 단속에 나서야 한다.

현재 광역 토론토지역에서 필 지역과 욕 지역 경찰은 이런 전담반을 운영하고 있다.

필 지역 경찰 관계자는 “브램턴과 미시사가를 포함해 관할지역에서 차량 절도사건이 급증하고 있다”며 “올해 들어 지난 2월부터 5월 사이 토론토 피어슨 국제공항 주차장에서만 40여 대의 차량이 도난됐다”고 전했다.

또 지난해 1월부터 10월까지 2천8백 건의 차 도난 사건이 발생했으며 올해엔 같은 기간 3천2백 건을 신고받았다고 덧붙였다.

이 관계자는 “힘들게 모은 돈으로 구매한 차가 도난으로 사라진 피해자는 큰 스트레스를 받고 좌절감을 느낀다”며 “현재 진행 중인 사건들이 많아 감당하기 힘들 정도다”고 말했다.

토론토중앙일보 (news@cktime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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