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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보험업계, 코로나로 엄청난 수익 기록
온주 보험회사 전체 36억3천만 달러 챙겼다

김원홍 기자 2021-10-13 0

(토론토) 자동차 보험업계가 코로나 사태로 엄청난 이득을 본 것으로 드러났다.

11일 업계 관련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코로나 사태 발발 직후 사회봉쇄 조치와 재택근무 확산 등으로 주행 차량이 크게 줄어들면서 사고도 함께 감소해 사고처리 비용이 전년보다 50% 이상 감소했다.

이는 즉 보험회사들이 운전자들로부터 걷어드린 보험료보다 사고 처리에 지출한 금액이 줄어들어 수익이 상대적으로 늘어난 것을 의미한다.

연방 감독기관에 따르면 온타리오주의 경우 자동차 보험회사들이 지난해 36억3천만 달러의 수익을 기록했다.

온주 차 보험업계는 작년 한 해 모두 44억4천만 달러의 보험료를 걷었으며 사고 건수가 줄어 처리 비용이 함께 감소했으나 보험료 인상을 강행해 1억9천8백만 달러를 추가로 징수한 것으로 밝혀졌다.

미시사가의 상해  전문 변호사인 나네쉬 코택은 “코로나 와중 언론에 보험료 인상에 대한 가입자들의 반발이 보도된 후에야 마지 못해 보험료를 내렸으나 생색내기에 그쳤다”며 “온주 정부가 나서 규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지난 한 해 온주 정부는 보험료 5% 인상을 승인했으나 실제로는 이보다 5배나 많은 27%나 뛰어올랐다”며 “올해 들어서도 또 정부에 인상 승인을 요청했다”고 지적했다.

온주 운전자는 연 1천5백 달러에서 1천9백 달러의 자동차 보험료를 부담하고 있으며 이는 전국에서 가장 비싼 수위다.

김원홍 기자 (news@cktime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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