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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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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촉매장치 절도사건 빈발
할턴지역서 30여건 이상 발생

김원홍 기자 2022-04-16 0

(토론토) 광역토론토지역에서 자동차 공해 방지용 ‘촉매변환장치(Catalytic Converter)’를 표적한 절도사건이 빈발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할턴지역 경찰에 따르면 지난 6주 사이에 광역토론토지역에서 이 장치를 떼어간 절도사건이 30여건 이상 발생했다. 

이 장치는 로디엄, 팔라디엄 등 고가 금속을 포함하고 있으며 차매연을 순화시키는 기능을 한다.

절도범은 이같은 금속을 담고 있는 이 장치를 암시장에서 개당 3백달러에 팔아 처분하며 피해차량에 새 장치를 설치하는 비용은 4천5백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할턴지역 경찰은 “최근 촉매장치 절도사건이 급증하고 있다며 할턴 지역경찰은13일  CTV 토론토 방송과 인터뷰에서 “최근 이같은 절도사건이 크게 늘어나고 있다”며”범인들은 길거리에 주차한 차량을 노리고 있다”고 밝혔다.

할턴 지역 주민 니콜 우드는 최근 현대자동차 딜러에 차를 고치기 위해 ‘Tuson’차를 맡겼놓았으나 딜러 주차장에서 촉매장치가 절단된 사실을 발견하고 충격을 받았다.

그는 “촉매 장치를 절단 당한 같은날 다른 곳에서도 5건이나 일어난 것을 알게됐다”며”2주일전에도 부모님이 역시 같은 피해을 당했다”고 전했다.

그는 “다행이 딜러측이 무료로 촉매장치를 교체해 주었다”며”그러나 부모님을 수천달러를 자비로 부담해야 했다”고 말했다. 

할턴경찰 관계자는 “범인은 20초 안에 촉매 장치를 절단해 달아난다”며”외진 곳에 차를 세워두지 말아야 한다”고 지적했다.

미국에서는 절도 장물 거래를 막기위해 최근 촉매장치에 고유 번호를 표기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원홍 기자 (news@cktime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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