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 지난 9월 15일(주일) 오후 5시 미주 성결교 토론토 말씀의 교회(담임 허천회 목사)는 창립 21주년을 맞이하여 캐나다 지방회 주관으로 두 명의 장로를 하나님의 일꾼으로 세우는 장로 장립 예배를 드렸다.
토론토 말씀의 교회 성가대 및 캐나다 지방회 사모 중창단의 특별찬양을 비롯하여, 박종현 목사(늘푸른교회 담임)의 권면의 말씀등 다채로운 순서들로 장로 장립을 받는 분들을 축하하는 시간이 이어졌다.
특히 하나님의 얼굴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한 전 미주총회장 허정기 목사(몬트리올 호산나교회 담임)는 “하나님이 쓰시는 사람은 질그릇과 같이 깨지기 쉽지만 그 안에 참 보배인 예수 그리스도를 가진 사람이다”라고 말씀을 전했으며 장로 임직을 받는분들 뿐만이 아니라 참석한 모든 성도들에게 하나님의 일꾼으로서의 삶을 다시 돌아보게 하였다.
교회 개척 초기부터 집사의 직분을 받고 오랜 기간 동안 성실하게 근속해 온 박경길, 한형희 장로는 토론토말씀의 교회 모든 성도들과 참석한 모든 분들 앞에 교회를 겸손하게 섬기는 종으로 충성스럽게 살아갈 것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지며 장립 예배를 은혜롭게 마쳤다.
토론토중앙일보 (news@cktime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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